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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일초, 어른에게 배우는 우문현답
하일초등학교(학교장 변진희)는 지역의 특성이 잘 고려된 학년군별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실천하는 교육과정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일초가 행복맞이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만큼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실천중이다. 4월 10일(수)에는 1~3학년 학생들이 학교가 속해 있는 학동마을을 찾아 유서깊은 마을의 자랑을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들었다. 고성학동마을은 산수가 수려하고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으로, 명당이라 믿고 입촌하여 학동이라 명명하면서 형성된 유서깊은 마을로 전해진다. 학동마을 담장은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돌과 황토를 결합하여 바른층으로 쌓은 것으로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이 있고 '육영재', '최씨고가' 등 일부 전통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전통마을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문화재라는 등 동네 어르신의 설명에 학생 모두가 귀를 솔깃하였다. 이날 3학년 김00어린이는 “학동마을에 있는 위치하고 있는 우리 학교가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께 옛것을 더 배우면 좋겠다며 황토빛 돌담길을 따라 친구들과 걷는 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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